플로리다 주 법무장관이 인공지능(AI) 기업 오픈AI(OpenAI)에 대한 공식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4월 플로리다 주립대학교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에 오픈AI의 챗GPT(ChatGPT)가 연루되었다는 의혹과 관련이 있다. 당시 사건으로 2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당하는 비극이 발생했으며, 챗GPT가 공격 계획에 사용되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논란이 확산되었다. 특히, 이번 사건의 피해자 가족 중 한 명은 오픈AI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계획임을 밝혀 법적 분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졌다. 이는 AI 기술의 오용 가능성과 그로 인한 사회적 책임에 대한 중대한 질문을 던진다. 플로리다 주 법무장관실은 오픈AI가 자사 AI 모델의 안전성 및 오용 방지 조치와 관련하여 적절한 노력을 기울였는지 여부를 면밀히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사는 생성형 AI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발생하는 윤리적 문제와 규제 필요성을 다시 한번 부각시킨다. AI 개발사들은 기술 혁신과 동시에 잠재적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강력한 안전 장치와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압박에 직면하고 있다. 플로리다 주 법무장관의 조사 결과와 향후 법원의 판단은 AI 기업의 책임 범위와 기술 오용에 대한 법적 선례를 정립하는 데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AI 산업 전반에 걸쳐 기술의 사회적 영향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촉발할 것이다. 출처: https://techcrunch.com/2026/04/09/florida-ag-investigation-openai-chatgpt-shooting/